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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수, 14명 늘어 122명…임산부 확진자 포함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메르스 확진자 수, 14명 늘어 122명…임산부 확진자 포함

메르스 확진자 수가 14명 늘어나 12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11일 "메르스 확진자 수가 14명이 늘어났으며 현재 총 122명의 확진자가 됐다"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 14명 중 임산부를 포함한 8명은 서울삼성병원, 1명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확진자 수 중 남은 5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다.

또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확진자 수 122명 중 임산부는 처음이고 외국에서도 임산부 감염 사례가 적어 일반 환자와 다른 합병증 등 위험성에 대한 근거는 많지 않으나 치료에 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점점 더 늘어나네","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임산부 확진자 어떡해","메르스 확진자 14명 늘어 122명, 서울삼성병원은 절대 가면 안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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