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총 20명
인천 메르스 음성 판정
사망자 총 20명, 진중권 "대통령 이름 무서우니 바꾸자" 새누리당 저격
메르스 사망자가 총 2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새누리당을 향한 진중권 교수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최근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메르스란 말이 공포스러우니 우리말로 바꾸자"고 한 것에 대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대통령 이름도 무서워요. 바꿔주세요"라며 일침을 가했다.
앞서 이철우 의원은 "국민들이 메르스에 대해 공포를 느껴 나라 경제가 굉장히 힘들다. 메르스를 우리말로 바꾸면 국민들이 겁을 덜 먹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사망자 총 20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망자 총 20명, 지금 그게 중요하냐","사망자 총 20명, 정부 뭐하는지","사망자 총 20명, 인천 메르스 음성 판정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