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경찰, 도로변 인공조형물 정비로 교통사고 예방 효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천경찰서가 도로변 인공조형물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시경관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올해부터 '도시환경 정비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시행해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 16곳의 석조물, 나무 등을 정비했다. 정비 결과 올 들어 5월까지 영천의 교통사고 부상자는 2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7명보다 16명 줄었다.

정우동 영천경찰서장은 "인공조형물 정비를 통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가 이전보다 10% 정도 줄었고 도시경관도 개선됐다"고 말했다.

영천 민병곤 기자 min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