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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격리 메르스 환자 3명 모두 음성 반응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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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에 격리돼 치료중인 메르스 환자 3명(정부이송 2명, 경주발생 1명)이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이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평택에서 이송돼 격리치료중인 11번 장씨(79)와 29번 홍씨(77) 등 확진환자 2명은 6차례에 걸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경주에서 발생한 131번 환자 윤씨(54)도 현재 4차 까지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재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치료중인 3명의 환자는 안정속에 지역 보건소장의 퇴원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또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 다녀온 후 메르스 의심 중세를 보인 A씨(49)도 1차 검사에서 음성을 보여 현재 김천의료원에서 격리 중이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6월 12일 양성판정을 받은 고교교사 Y씨와 한방에 투숙했던 동료교사는 1,2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미열이 남아 있어 김천의료원에 머물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일 Y씨를 진료했던 이운우 내과와 약국 1곳은 16일 휴진 조치를 해제했다.

Y씨가 지난 4일 방문했던 이피부과의원은 오는 19일 까지 휴진한다.

경주시의 경우 17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자가격리 72명, 능동감시 57명으로 총 모니터링 대상자는 129명이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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