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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비수기 영향 거래 줄어도 남·북·수성구는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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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하고 메르스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하로 인한 시장의 기대감이 호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대구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2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던 남구와 북구, 중구가 다시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남구 0.59%, 북구 0.38%, 수성구 0.30%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전세시장은 0.23%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의 경우 최근 비수기의 영향으로 수요가 조금 줄기는 했지만 저금리 기조가 길어지면서 전세매물이 월세로 전환되고 있다.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량이 줄겠지만 가격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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