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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 탄탄…경산·인천 LED 분야 큰 힘" 김학홍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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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산업 ICT 융합 '신성장 동력'

"최근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문화기술(CT), 나노기술(NT) 등의 첨단산업이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농업, 제조업, 서비스 등 모든 산업이 이런 정보통신기술(ICT)산업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거대한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경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ICT융합산업이 대구경북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경북은 구미, 경산, 포항 등을 중심으로 연구소, 대학, 기업이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ICT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이 잘 닦여져 있어 최근의 이런 산업변화 추세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앞으로 구미, 경산, 경주, 포항 등 중남부권은 모바일과 스마트미디어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안동 등 북부권은 농업과 문화관광 콘텐츠 ICT산업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김 실장은 말했다.

"구미, 경주, 경산에는 모바일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모바일 연관산업을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경주에는 콘텐츠 제작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IPTV 통합지원센터를 이미 구축했고, 인간의 오감과 감성정보를 전달하는 실감미디어센터도 내년에 완공하게 되면 스마트미디어산업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김 실장은 "경산과 영천은 자동차부품 기업이 밀집된 곳이어서, 이번에 국책사업으로 선정된 자동차 LED조명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보통신산업 분야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경북도는 타시도에 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어 조만간 ICT융합산업이 경북도 차세대 먹을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겁니다."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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