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학생 5명, 동급생 기숙사 감금 수일간 집단폭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학생 5명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을 수일 동안 기숙사에 감금하고 집단 폭행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산 모 대학교에 재학 중인 A(20) 씨 등 5명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동급생 B(20) 씨를 기숙사 점호가 끝난 새벽 시간대에 감금하고 수차례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B씨는 최근 방학을 맞아 경남 거제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 부모에게 알렸고, 부모는 고소장을 냈다.

가해학생들은 경찰에서"치킨 값을 주기로 해 놓고 주지 않아 폭행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학생의 진술과 기숙사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