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필살기는 라면 스프? "셰프 맞아?"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이 블로거의 요리를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선보인 그의 부대찌개 레시피가 재조명 받고 있다.
맹기용은 과거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출연해 부대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맹기용은 각종 햄과 건더기를 넣은 후 "물을 자작하게 부어 찌개를 끓인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물을 넣으면 국물 맛이 약하지 않을까요?"라고 물었고, 맹기용은 '필살기'라며 하얀 국물 라면을 꺼냈다.
이후 그는 하얀 국물 라면의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찌개에 넣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라면스프가 필살기라니 셰프 맞나","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이제 하다하다 못해 표절까지","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 이제 방송 그만나와라","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오시지, 맹기용 셰프자질 의심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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