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유승민·김상훈-경북 최경환·강석호 '굿'

의정활동 높은 평가 받는 국회의원은

대구경북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어느 의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을까?

'특별히 칭찬하고 싶거나, 높이 평가하는 의원을 들어달라'는 질문에 대구는 단연 유승민(동구을) 의원이 돋보였고, 김상훈(서구) 의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5명으로부터 이름이 오른 유 의원은 '국가 및 지역발전에 관한 소신을 갖고 있다' '국정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대구 자존심을 대표한다' '소신 강한 전국적 정치인' 등의 평가를 받았다.

12명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김 의원은 '실속있게 지역현안을 챙긴다' '성실함과 소통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류성걸(동구갑) 의원은 10명으로부터, 주호영(수성을) 의원은 8명, 서상기(북구을) 의원은 6명으로부터 이름이 올랐다.

경북에서는 최경환(경산청도) 경제부총리와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이 칭찬을 많이 받았다. 최 부총리는 기획재정부 장관을 맡아 국가 경제는 물론 대구경북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22명으로부터 이름을 올렸다. 강 의원은 원전 관련 사업과 예산확보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21명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어 이철우(김천) 의원은 13명,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과 이한성(문경예천) 의원이 각 12명, 김재원(군위의성청송) 의원이 11명으로부터 이름을 올렸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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