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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만기 출소, 전자발찌 부착한 채 "반성하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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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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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만기 출소

고영욱 만기 출소, 전자발찌 부착한 채 "반성하며 살겠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90년대 인기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9)이 만기 출소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그는 출소에 앞서 전자발찌를 부착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께 교도소 정문을 나선 고영욱은 초췌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고영욱은 "모범이 돼야 하는 연예인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며 "2년 반 동안 이 곳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제 인생에서 감내할 수 없는 일들이었지만 앞으로 반성하면서 살겠다. 이제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겠다. 실망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말을 전한 그는 대기하고 있던 관계자의 차량에 올라타고 교도소를 떠났다. 그는 연예계 복귀를 묻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

고영욱은 출소 뒤에도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로 시행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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