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4년 7월 28일 로베스피에르가 체포되어 단두대에서 처형됨으로써 프랑스 혁명 후의 공포정치가 막을 내렸다. 그는 검소하고 단정하며 여자도 돈도 쾌락도 모르는 사람이었다. 루이 16세 재판 때도 사형을 요구했던 강경파였다. 자신에게 엄격한 그는 남에게도 엄격함을 요구했다. 혁명 후 권력을 장악한 자코뱅당의 3인방 가운데 마라가 암살된 후, 그는 쾌락과 금전을 빌미로 당통을 반혁명분자로 몰아 처형했다. 1인 독재가 본격화되자 프랑스는 공포에 떨었다. 30만~80만 명이 각종 위반자로 체포되었고, 이 중 4만~5만 명이 처형됐다. 왕비 앙투아네트도, 온건파인 지롱드파 지도자들도 이때 처형됐다.
7월 26일 그가 특정 이름을 거명하지 않고 부정한 과거를 가진 의원들을 공격하자 반대파들이 선제공격을 준비했다. 국민들도 공포정치에 지쳐 있었다. 내부에서조차 비판을 받게 되자, 마지막으로 파리코뮌에 지지를 요청했지만 반대파의 움직임이 더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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