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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백승혜, "20살 때부터 동대문에서 일했다"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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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방송 캡쳐
사진. tvN 방송 캡쳐

택시 백승혜 송호범

'택시' 백승혜, "20살 때부터 동대문에서 일했다" '대단'

가수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의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와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백승혜에게 "연예인 남편의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사업을 시작한 건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송호범은 "아내의 꿈이었다"고 대신 답변을 했다.

송호범은 "아내가 20살 때부터 동대문에서 일을 했다"며 "얼마나 독하냐면 70만원을 받고 일하면서 차비가 아까워서 새벽에 일이 끝나고 도매시장을 순회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때부터 꿈을 키웠다고 한다"며 "그렇게 독하게 아르바이트비를 모아서 가게를 차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택시 백승혜 송호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백승혜 송호범, 백승혜 멋지다","택시 백승혜 송호범, 송호범 오랜만","택시 백승혜 송호범, 부부사이 좋아보여"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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