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깊이 30cm 포트홀 '헉'…시민 빠른 신고로 차량 피해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도로에서 포트홀이 발견됐다.

중구청에 따르면 대구은행 덕산지점 앞 도로에서 지름 10㎝, 깊이 30㎝ 크기의 포트홀을 한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인명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다. 중구청은 보수팀을 긴급 투입해 이날 오후 2시까지 구멍에 흙을 메우는 등 복구공사를 벌였다.

포트홀은 아스팔트의 도로 표면 일부가 깨지거나 내려앉아 생긴 구멍으로 특히 여름 장마철이나 폭우가 쏟아진 뒤 많이 발생한다.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구멍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