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BNK금융 올해 400여 명 신규인력 채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부산은행 230명 경남은행 140명 등

BNK금융그룹이 올 한 해 역대 최대 규모인 4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뽑는다. 6일 BNK그룹에 따르면 그룹 산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올해 특성화고 학생 및 5'7급 행원을 포함해 각각 230명(상반기 58명 채용), 1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키로 했다. 또 BNK투자증권'캐피탈'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해 모두 400여 명의 인력을 새로 충원키로 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두 은행의 채용 규모(부산은행 134명, 경남은행 115명)보다 67%가 늘었다.

취업설명회도 최대 규모로 열린다. BNK금융그룹은 10, 11일 각각 부산은행 본점(부산 남구 문현금융단지)과 경남은행 본점(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에서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경남은행이 BNK금융그룹의 한 식구가 된 이후 처음으로 공동채용을 진행하는 점 등을 고려해 채용 규모를 대폭 늘리게 됐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