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광복 70주년 연휴'(8.14~8.16)를 맞아 지역 내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무료 또는 할인된 요금으로 개방한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군립박물관과 미술관, 지역 내 수목원과 휴양림 야영장, 양동마을, 하회마을 등 89개 관광지와 문화유적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와 안동 유교랜드, 경주 바실라 공연 등은 대폭 할인된 요금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연휴 동안 지정된 1천500개 식당에서 조손가정 손님을 대상으로 3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관용 도지사는 "광복절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아오시도록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편안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53)950-2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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