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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김진경 등장, 황재근 몸매 칭찬하자 "옆 방에 형사 계신다" '폭소'
'마리텔'의 황재근 디자이너 채널에 모델 김진경이 피팅 모델로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등장했다.
황재근의 '디자인 트랜스폼er' 채널에는 모델 김진경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근은 김진경에게 원피스를 입히고 리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재근이 김진경에게 "개미허리다"라고 칭찬하자 채팅방 네티즌들은 "옆방에 형사 계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모델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2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서 준우승한 모델이다. 그 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잡지, 런웨이 등 다양한 곳에서 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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