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성냥커플'의 애틋 포옹 눈길…이유비 궁녀 변신하다? 궁금증 UP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이유비가 '애틋 포옹'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서로를 걱정하는 두 사람의 절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애절 감성'을 자극한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장현주 극본, 이성준 연출, 콘텐츠 K 제작, 이하 '밤선비') 측은 궁에서 마주한 김성열(이준기 분)과 조양선(이유비 분)의 스틸을 공개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양선을 박력 있게 끌어안은 성열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그는 양선을 꼭 끌어안으며 걱정이 가득 담긴 눈빛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특히 성열의 촉촉해진 눈망울과 박력 있게 양선을 감싸 안은 손이 애틋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공개된 스틸 속 양선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궁녀로 완벽히 탈바꿈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열을 바라보며 눈물을 뚝뚝 흘리는 양선의 모습과 그런 양선과 두 눈을 맞추는 성열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두 사람이 마주한 장소가 음석골이 아닌 궁궐이라는 점 역시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 것 궁금증을 자아낸다.
'밤선비' 제작진은 "성열과 양선이 예상치 못한 장소인 궁에서 만나게 된다.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성냥커플이 궁궐서 눈물을 글썽이며 애틋한 포옹을 나누는 이유와 양선이 궁녀로 변신해 궁으로 들어가게 된 이유는 오늘 밤 방송되는 '밤선비' 13회를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 '밤선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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