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내년부터 경상북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채무 없는 지방자치단체가 된다.
군은 지난 27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살림살이 규모, 재정자립'자주도, 채무 현황, 사회복지비, 지방보조금 집행 현황 등 모두 11개 분야 54개 세부 항목을 공시했다.
지난해 봉화군 재정운영 결과에 따르면 군의 채무잔액은 20억원으로 다른 기초자치단체의 평균채무액 95억원보다 75억원이 적고 군민 1인당 채무액이 5만9천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22만8천원)보다 훨씬 낮았다.
특히 올해 말을 기점으로 채무상환을 모두 끝낼 계획이라 내년부터 도내에서 유일하게 채무가 없는 자치단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의 살림살이 규모는 4천53억원으로 2013년(3천857억원) 대비 196억원이 증가했고 군민 1인당 세출액은 849만7천원으로 다른 기초자치단체 평균액인 588만5천원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6.62%로 기초자치단체 단체평균(11.01%)에 비해 다소 낮지만 재정자주도는 68.65%로 평균(57.6%)보다 높았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내년부터 도내에서 채무가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가 된다"며 "교부세 및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데다 재정운영 투명성을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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