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1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7월 대구와 경북 수출은 6억 1천600만 달러와 36억 1천800만 달러로 전달보다 대구는 13%, 경북은 14% 감소했다. 대구는 6개월 연속,경북은 15개월 연속 감소세다.
품목별로 대구는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부품(-16.7%)과 편직물(-12.4%) 수출이 급감했다.
경북도 1, 2위 수출 품목인 무선전화기(-21.3%)와 평판디스플레이(-30.3) 수출이 전달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대구는 아시아권을 비롯한 전 대륙으로 수출이 줄었고 경북은 미국과 일본에 수출 감소세가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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