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은혜 표절 의혹
권문수 디자이너, 윤은혜 표절 의혹 해명에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돌직구
의상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의 해명에 권문수 디자이너가 돌직구를 날렸다.
권문수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W컬렉션을 앞두고 타사 브랜드 아르케 홍보는 이렇게 해줘야지"라는 글과 함께 6분할 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르케 패션 화보를 한데 모아 편집한 것으로,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입은 모델 장윤주, 미란다커, 미쓰에이 수지, 배우 신민아, 김혜수, 소녀시대 티파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윤은혜 측의 해명 중 "더 이상의 FW콜렉션을 앞두고 자사의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윤은혜라는 이름을 도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한 것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패션 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5일 윤은혜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의상이 아르케가 지난 3월 진행된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이미 선보인 옷의 디자인과 매우 흡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윤은혜는 지난 6일 소속사 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윤춘호의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쪽팔려서 어쩌냐","'장윤주, 미란다커, 수지, 신민아, 김혜수, 티파니가 입은 옷을 뭐가 아쉬워서 윤은혜 너로 홍보하겠냐' 이 뜻인가","윤은혜 표절 한 두번이 아니던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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