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서 월세가 가장 비싼 집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의 범어롯데캐슬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감정원의 '2014~2015년 확정일자 기준 월세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 가장 비싼 월세 주택은 수성구 범어동의 범어롯데캐슬 84.89㎡(전용면적 기준·13층)으로, 월세는 400만원(보증금 2억원)에 달했다.
이어 달서구 감삼동 월드마크웨스트엔드 150.37㎡(370만원, 보증금 5천만원),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204㎡(350만원, 보증금 5천만원), 수성구 두산동 수성SK리더스뷰 177㎡(300만원, 보증금 5천만원), 수성구 만촌동 월드메르디앙 122㎡(300만원, 보증금 3억2천만원) 순이었다. 상위 10곳 가운데 수성구에 8곳이 몰려 있었고, 달서구와 달성군에 각 1곳씩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