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역사 소설가 윤자명(58'사진 왼쪽) 씨가 최근 자신이 저술한 역사책 '조선의 도공 동이'를 지역 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청송 출신인 윤 작가는 최근 안덕'진보'청송초교 등을 직접 방문, 역사책 130여 권을 기증했다.
윤 작가는 지난 1999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으로 문학계에 입문해 2001년 '월간문학' 신인상과 제1회 토지문학제 평사리문학 수필 대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 '도요 속의 꽃'과 '헤이그로 간 비밀편지' 등이 있다.
윤 작가는 책을 기증하면서 "고향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역사책을 선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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