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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부산국제영화제 오인혜 19금 의상 다시봐도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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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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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 연예' 부산국제영화제 오인혜 19금 의상 다시봐도 '아찔'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주제로 '스무살, 미리 보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다뤘다.

이날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배우들은 드레스가 결정되면 워킹과 클러치 위치, 손동작을 연습한다. 드레스 입었을 때 당당한 모습이 배우의 워스트와 베스트를 넘나든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가 "4년 전 그때가 기억난다. 오인혜 맞지 않느냐"면서 오인혜의 파격 드레스를 언급했다.

김우리는 "오인혜 이후부터 굉장히 많은 분들이 섹시 드레스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인혜는 지난 2011년에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반신을 거의 드러낸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한밤 측은 "그때 이후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신인들이 굉장히 많아진 것 같다"며 "영화제 측에서 과도한 노출의 의상을 자제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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