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 교통조사팀이 경찰청이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업무처리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지난 8월 전국 경찰서 교통조사팀을 대상으로 올 1~6월 업무 만족도 및 역량평가, 교통조사 만족도 평가, 업무처리 실적 등을 평가했다. 영주경찰서는 '금쪽 같은 시간'(생명의 골든타임)이라는 시책을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데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영주 지역에서 올 상반기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명보다 7명 줄었다.
김한섭 영주경찰서장은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인 5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신속한 초기 대응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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