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4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2015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20일 오후 1시 대구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ONE-STOP취업준비관 ▷현장채용관 ▷사회적경제일자리 및 여성창업기업관 ▷여성유망직종 교육상담 ▷여성직업사진전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ONE-STOP 취업준비관에서는 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소속 취업설계사가 1:1로 취업상담, 직업심리검사 등을 한다.
현장채용관에서는 대구YWCA, 대성글로벌네트웍, 영남대학교 의료원 등 20개 업체가 1:1 면접으로 1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60개 업체가 사무회계, 제조, 조리 등 분야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여성일자리골든벨, 일자리 플래시몹 등을 한다.
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은 재취업 기회를 얻고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