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 전성시대를 맞아 파동에서 주민예술축제가 지난 18일 펼쳐졌다. 제2회 용두파잠예술축제로 대구시가 추진한 '2015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심사에서 '문화파동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용두파잠은 파동의 옛 지명이다.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에서는 파동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예술동호회의 공연은 물론, 파동초등학교 6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용계초등학교 창작 가야금병창 공연, 파동문화센터 동아리팀 공연, 지역가수 등 주민 중심의 15개 팀과 도자기 체험, 서각 체험, 비누 만들기 등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인들 2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펼쳐졌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