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스마트경영계열과 KT m&s는 지난 21일 현장맞춤형 주문식교육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 스마트경영계열은 2016학년도 신입생 가운데 40명을 선발해 유통관리 주문식교육 협약반을 개설하고, KT m&s에서 요청한 유통관리실무, 촉진전략, CS관리 등 31학점의 교과 과정을 통해 유통과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KT m&s는 협약반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 교수지원, 현장실습 기회 제공 등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에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교육 이수자에 대해선 평가를 거쳐 채용을 결정한다. 영진전문대 백성곤 스마트경영계열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KT m&s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T m&s는 KT의 유무선 통신사업 유통 자회사로 스마트폰 등 통신기기 판매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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