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앙' 뱀파이어, 정체는 송필근!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열창하며 복면 벗어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마늘중독 뱀파이어'의 정체가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졌다.
그와 대결을 펼쳤던 '상감마마 납시오'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빛나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가수가 출연해 듀엣곡 대결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네 번째 무대에서는 '상감마마 납시오(이하 '상감마마')'와 '마늘중독 뱀파이어(이하 '뱀파이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승기의 '나랑 결혼해줄래'를 열창했고, 폭발하는 고음과 매력적인 보컬로 꾸며진 두 남자의 세레나데는 여심을 저격했다.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들의 추측은 중구난방이었다. 상감마마는 이세준부터 모세까지, 뱀파이어에 대해서는 송필근, 투빅, 유재환까지 다양한 인물들이 판장단의 입에서 나왔다.
결과가 발표되고 상감마마가 뱀파이어를 57대 42로 이겼다. 뱀파이어는 솔로곡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었다. 뱀파이어의 정체는 개그맨 송필근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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