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공항 운영재개
발리공항 운영재개, 여행객들 한국으로 돌아와… '몰디브 여행자제 조치'
발리공항이 정상화되면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이 돌아왔다.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공항이 화산재로 폐쇄된 지 이틀 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공항은 당초 오늘(6일) 오전까지 폐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화산구름이 예상보다 일찍 걷혀 5일 오후 2시 30분(현지시각)에 운항을 재개했다.
이에 발이 묶였던 900여 명의 한국인 여행객도 오늘 오전에 일부 돌아왔다.
한편 현지시간 4일,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몰디브에 대해 우리 정부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섬과 아두섬에 여행자제 조치인 황색경보를 내렸다. 몰디브 정부는 여행객의 출입국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여행을 앞둔 신혼부부 등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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