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5층 레오문화홀에서는 이달 29일(일)까지 우리나라 전래동화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을 공연한다.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민간설화 가운데 가장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만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사랑받아온 이야기를 이번에는 인형극으로 만난다.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와 나무꾼이 짝이 되었다가 영원히 이별하게 되는 '선녀와 나무꾼'이야기. 이번 인형극에는 마음씨가 착하면 복을 받지만, 아무리 복을 받았다 하더라도 자신이 그 복을 지키지 않으면 모든 게 헛된 일이 되고 만다는 교훈이 담겨 있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단체공연)와 오후 4시로 하루 2회 무대에 오른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 두 차례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45분이다. 현장판매 8천원, 할인 7천원, 단체 4천원. 053)420-8050, 053)426-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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