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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예산안 7조9,706억…8.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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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2조 '최다'

경상북도가 일반회계 6조8천338억원, 특별회계 1조1천368억원 등 모두 7조9천70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7조3천412억원) 대비 6천294억원(8.6%)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5천528억원(8.8%), 특별회계는 766억원(7.2%)이 각각 늘었다.

도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사람 중심, 경북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민선 6기 도정 핵심전략을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사회복지'보건이 2조918억원(일반회계의 30.6%)으로 가장 많고, 농림해양수산 1조139억원(14.8%), 일반행정'교육 9천792억원(14.3%), 수송'교통'지역개발 7천720억원(11.3%), 문화관광 5천550억원(8.1%)이다.

또 도로 사업에 3천258억원, 낙후지역 개발촉진 등에 2천150억원을 투입하고 처음으로 낙후지역발전 특별회계를 만들어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신라왕경 복원사업 등 문화유적 정비 1천15억원, 관광기반 확충 3천96억원 등 문화융성 분야에도 5천550억원을 배분했다.

농도 경북의 위상을 감안, 농어촌 기반구축 2천390억원, 농산물 유통기능 강화 297억원, 친환경 농업경쟁력 제고 2천581억원, 축산업 경쟁력 강화 931억원, 가뭄대책비 1천402억원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내년에 청도소방서 신축 45억원, 소방차 보강 67억원 등 안전분야에 4천241억원을 편성, 안전한 경북을 추진한다. 또 새마을세계화 추진기금 출연 50억원, 새마을테마파크 조성 291억원, 새마을세계화사업 439억원 등을 반영, 전 세계 새마을운동 중심지로서의 기반을 넓혀나간다.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누리과정 예산 986억원은 전액 반영했다.

경북도가 이날 경북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 달 11일까지 도의회 심의를 거친 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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