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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이달 중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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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이달 중으로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경북 동해안을 '국가지질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인증을 정부에 신청한다.

경북도는 16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심의를 위해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달 안으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대상은 도내 동해안 지질명소 20곳이다. ▷울진 성류굴, 불영계곡, 왕피천 계곡, 덕구계곡 ▷영덕 고래불 해안, 철암산 화석산지, 영해면 24억년 부정합, 원생대 변성암, 죽도산 육계도, 경정리 백악기 퇴적암, 영덕 해맞이공원 해안 ▷포항 내연산 12폭포, 호미곶 해안단구, 구룡소, 두호동 화석산지, 달전리 주상절리 ▷경주 양남 주상절리, 남산, 문무대왕릉 및 해안, 골굴암 등이다.

경북에는 지난 2012년 울릉도와 독도가 도내 최초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고, 2014년엔 청송 국가지질공원이 탄생했다. 전국적으로는 경북 2곳을 비롯해 제주도, 부산, 강원, 광주 등 6곳의 국가지질공원이 있다.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는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에도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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