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합천 밤마리 오광대탈춤 축제'가 지난 14일 경남 합천군 덕곡면 율지리 밤마리 오광대공연장에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와 하창환 합천군수, 허종홍 합천군의회 의장, 윤재옥 대구 달서구 국회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밤마리 오광대의 서낭제를 시작으로 밤마리 오광대 시연회와 밤마리 난타, 등불패 국악가요, 마산 오광대 초청공연, 손양희 국악예술단 판소리,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낙동강 중류지점 포구였던 밤마리(현 덕곡면 율지리)는 육로 교통이 발달하기 이전, 남부 산간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수로교통의 요지였다.
김도형 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