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 이천동에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은 간판을 내건 한의원이 있다. 바로 1983년 3월 2일 처음 문을 연 유림한의원이다. 유림한의원은 40여 년을 하루같이 한자리를 지키고 있다.
조남학 원장이 유림한의원을 개업할 당시 한의원은 보약이 주 수입원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오히려 남성 연구에 매진했다.
조 원장이 이 분야 연구를 시작한 것은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기능 강화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숱한 남성이 보약, 보신탕 등 온갖 몸에 좋은 것을 먹는데 정작 큰 효과는 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조 원장은 근본적인 남성기능 강화 약을 만들고자 오랜 시간 연구에 매진했다.
그런 탓에 수입차 한 대 값을 약탕실에서 증기로 날린 적도 많았다. 이렇듯 산고에 가까운 노력 끝에 얻은 결과물이 바로 '발효 신기환'이며, 전립선 문제와 발기부전 부문에 특화된 한의원으로 명성을 얻었다.
대구시 남구 대봉로 19길 20-2(이천동 520-13). 문의 053) 47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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