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10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은 기획 시리즈 '다시, 공감'에서 대중음악의 중요한 역할을 한 뮤지션을 통해 음악의 영향력과 가치를 되새긴다. 이번 주 뮤지션은 1980년대 젊은이들의 낭만과 꿈을 노래한 밴드 '다섯 손가락'이다. '다섯 손가락'은 하드 록 밴드가 호응을 얻던 시절, 젊은이들의 순수한 낭만을 노래하며 캠퍼스 밴드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1985년 발표한 1집은 '새벽기차'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등이 큰 인기를 끌며 45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이듬해엔 임형순과 이두헌만 남은 채 2집을 발표, '사랑할 순 없는지' '풍선' 등의 히트로 1986년 '록 그룹 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이후, 임형순의 솔로 선언 등으로 추억 속으로 사라져간 그들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기념 앨범을 발표하는 등 다시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고, 이번이 그 첫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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