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회장 신철범)는 24일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의 '김정은 체제 변화 전망과 우리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2부에선 미래통일세대 올바른 역사교육 촉구대회에 이어 3부는 육선미 탈북강사의 '북한이탈주민 한국 적응기' 체험 강연, 4부 통일퀴즈 등의 순으로 열렸다.
회원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를 다지고 미래 대한민국의 번영과 통일 염원에 대한 뜨거운 의지가 전달되기를 기대했다.
신철범 회장은 "남북 이념대결 구도에서 올바른 역사 해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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