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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새책] 지금도 능소화는 피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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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능소화는 피고 있을까/신구자 지음/고요아침 펴냄

신구자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나를 깨우는 척추' '미라로 돌아가는 중이다' '바다가 멀미를 하고 있었다' 등 모두 116편의 시를 수록했다. 이지엽 시인(경기대 교수)은 "신구자 시인의 시가 갖는 서정성은 소중한 향토정서의 산물이다. 대상에 대한 언어 구사와 사물에 대한 직관력도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칠곡 출신인 저자는 1991년 달구벌전국한글백일장에서 장원에 뽑히며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1994년 '대구문학' 신인상에 당선하며 등단했다. 시집 '낫골 가는 길'을 펴냈다. 반짇고리문학회 회장으로 있다. 174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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