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제9회 신보대경포럼'이 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이 약 230명의 지역 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경제의 현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조선업 등 여러 산업 부문에서 국내 기업의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 다수 업종에서 중국의 국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또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노동시장 경직성, 진입 규제와 낮은 청년 고용률 등으로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청'장년층 간 사회통합이 저하되고 있다. 한국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혁신과 구조개혁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보 서근우 이사장은 "내년에는 포럼의 외연을 넓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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