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눔, 통일의 시작입니다] 울진군 간부 공무원 160여 명 557만원 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통일나눔펀드 기부 문의 매일신문 편집국 053)251-1701, 2.

울진군 공무원들이 통일 초석 마련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통일나눔펀드' 기부에 동참했다. 울진군 간부 공무원 160여 명은 자발적으로 모은 557만원을 4일 매일신문사를 통해 '통일나눔펀드'에 기탁했다. 팀장(6급)은 3만원, 실'과'소장 및 읍'면장(4'5급)은 5만원씩 모금해 기부한 것.

'통일나눔펀드'는 통일과 나눔 재단에서 운영하는 기금으로 남북 동질성 회복과 북한 어린이 지원, 이산가족 상봉 지원 등 남북 간 교류와 협력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울진군은 이번 간부 공무원들의 통일나눔펀드 기탁이 기폭제가 돼 울진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 공감대 확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에서 '통일나눔펀드' 기부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