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20대 4'13 총선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120일간의 선거전 대장정이 시작됐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식 후보자등록 전날인 내년 3월 23일까지 계속된다.
대구경북에서도 등록 첫날 열기가 뜨거웠다. 빅 매치가 예상되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새누리당 수성갑 당협위원장)와 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오전 수성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나란히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김 전 지사는 "페어플레이로 경쟁하겠다. 주민을 섬기는 일꾼이 되겠다", 김 전 의원은 "대구의 변화, 대한민국을 살리는 선택을 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대구는 12개 선거구에서 28명, 경북은 11개 선거구에서 25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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