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항공대가 28일 중형헬리콥터 KUH-1P(참수리'사진)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갔다.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제작한 참수리헬기는 국내 최초의 국산 헬기로 순항 시속 230㎞, 최대 시속 270㎞의 성능을 갖추고 있다. 자동비행 디지털 항법장치와 지상충돌 경고장치, 디지털 항법지도, 인명구조 인양기 등 최신 전자장비가 탑재돼 기동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14인승으로 인명 구조와 환자 이송이 편리하고 울릉도'독도 등 장거리 해상 비행이 원활하다. 항공 카메라와 탐조등, 야간 투시경 등을 갖춰 주'야간 실종자 수색과 교통 관리, 재해'재난사고 발생 시 활발한 임무 수행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지난 2011년 육군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2013년 12월부터 경기경찰청과 전남경찰청에서 각 1대씩 도입, 운용 중이다. 2000년 10월부터 경북경찰청이 운용해 온 8인승 아구스타 헬기는 충남경찰청으로 이관됐다. 경북경찰청 항공대는 1975년 12월 1일 창설한 이후 지금까지 40년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김석우 경북경찰청 항공대장은 "최신 장비를 탑재한 새 헬기가 도입됨에 따라 보다 수준 높은 공중 치안'구조 활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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