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과 외국인근로자 밀집지역인 대구 서구 비산7동이 주민들이 추진한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로 위해요소가 크게 줄고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9일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비단카페' 에는 주민 100여 명이 모여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비산7동 안전마을의 새 이름인 비단마을을 상징하는 이 카페는 빈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으며 세탁, 영화관람 등의 용도로도 쓰인다. 비단마을 골목 곳곳도 범죄예방환경디자인설계 적용으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왼쪽부터 360도 회전 CCTV, 비상시 위치를 알려주는 전신주 라이팅 번호판, 위급상황 때 대피할 수 있는 지킴이 집. 지킴이 집 앞 바닥 SOS 표시, 비상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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