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아름다운 울림'(사진)이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서편 연장 2공구에 설치되는 미술 장식품 공모 1위 작품으로 선정됐다.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25일 "1호선 서편 연장 2공구 조형물 설치를 위한 재공모를 통해 접수된 13개 작품을 대상으로 22일 미술장식품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안태영 씨의 '달성-아름다운 울림'을 1위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이의 신청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순에 개최되는 대구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에 상정, 심의위원회 자문 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 1위 작품에 선정된 조형물의 표절 의혹 제기로 12월 표절(유사성)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실질적 유사성이 있다'고 의결됨에 따라 작품을 재공모했다.
김종도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공정한 심사와 객관적 판단을 위해 대구지역 미술작품 심의위원을 배제하고 서울, 부산 등에서 활동하는 미술작품 심사위원 중에서 위원을 선정, 작품심사를 진행했다"며 "또 1위 작품에 대한 이의 신청 기간을 도입하는 등 심사 규정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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