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구미사업장(사업장장 윤경식) 임직원은 9일 구미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복 구입 비용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어린이재단 경북본부(본부장 김동환)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 34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 구미사업장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신학기를 자신감 있게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화 구미사업장 임직원은 2008년부터 교복비 지원을 비롯해 아동폭력 예방교육, 산타원정대 등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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