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적 목회 실현으로 목회 현장을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장창수 목사가 성경 히브리서 11장을 근거로 '말씀을 따라 산 믿음의 거장들'(킹덤북스)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히브리서 11장의 여러 믿음 스토리를 신자들의 현재 삶에 적용해 시리즈로 설교해온 것을 정리한 책이다. 히브리서 11장은 소위 '믿음장'으로 불리는 성경이다. 믿음의 선배들의 치열한 신앙의 삶을 다양한 내용으로 소개하고 있다.
장 목사는 "믿음의 거장들의 스토리를 현대인의 삶에 적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전부터 해왔다"며 "영국 정치가 토머스 브룩스의 '실례는 가장 힘 있는 수사법'이라는 말처럼, 성경이 말하는 모델을 통해 믿음의 방향과 원칙을 설정하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좋은 선물이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적용되고 표출되는 믿음이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진짜 믿음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목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영적 지도자로 현재 대명교회 담임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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