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송현공원에 어린이 외국어도서관 건립이 추진된다.
조원진 대구 달서병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1일 이곳에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와 교육,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를 전문으로 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산만 30억원 규모다.
어린이 외국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간 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어와 중국어 자료실, 외국어 체험장, 독서회의실 등이 설치돼 생활외국어교실, 문화교실 등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조원진 예비후보는 "이 도서관은 달서구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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