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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과거 교통사고 때문에 부분 기억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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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재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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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과 열애' 안재현, 과거 교통사고 때문에 부분 기억 상실…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안재현의 과거사도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2014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2살 때 교통사고가 심하게 나서 4개월가량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 "당시 사고로 부분 기억 상실이 조금 있었다. 그리고 4번, 6번 갈비뼈, 골반 치골에 금, 폐기흉도 같이 왔다. 지금도 삐걱거림이 있다"며 "좀 더 완전히 치료를 받고 퇴원했어야 했는데, 어린 나이에 빨리 퇴원하고 싶었다. 지금도 저릴 때가 있다. 그리고 심하면 힘이 안 들어갈 때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소속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KBS2 '블러드' 종영 이후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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