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아파트 시장 물량 증가 부담으로 약세 이어질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철이 본격화됐지만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4주간 -0.10%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승세가 상대적으로 높았고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김천시가 -0.27%의 변동률을 보여 하락세가 가장 컸다. 이어 경산시 -0.22%, 경주시 -0.21%, 구미시 -0.18%, 칠곡군 -0.14% 순으로 내렸다.

전세시장은 같은 기간 -0.05%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올 1분기 이후 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이 많은 김천시가 -0.35%의 변동률을 기록, 하락세가 높게 나타났으며 경산시 -0.11%, 포항시 -0.07%, 구미시 -0.01%의 변동률을 보이며 하락했다.

최근 경북 아파트 시장은 시장의 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으로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