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혁명'이었던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ICT(정보통신기술)와 제조업의 완벽한 융합'으로 정의된다.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2018년 빅데이터 대중화를 시작으로 2021년 로봇 서비스, 2022년 사물인터넷'3D프린팅 기술, 2023년 신체이식 스마트폰, 2024년 스마트홈, 2025년 공유경제, 2026년 자율주행 자동차 활성화를 예상했다.
한국은 스위스 UBS은행이 지난 1월 발표한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4차 산업 혁명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25위 국가로 평가됐다. 스위스'싱가포르'네덜란드'핀란드'미국 등이 상위권에 자리했고, 일본'대만은 각각 12위와 16위였다. 이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격차를 벌리게 될 것"이라며 "경제 구조가 유연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없는 국가일수록 더 큰 이익을 얻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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