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6년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와 '2016년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가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지역의 창업거점대학으로서 자리매김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농‧공‧상 융합기업의 창업지원을 위해 5월부터 특정 업종별, 창업 초기단계, 창업 성장단계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모델 이노베이션 성장전략 등 성공적인 창업으로 유도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지원 및 투자연계 프로그램 등 사후관리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대가대 산학협력단은 학생들의 창업인자 발굴과 창업인식 전환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주관기관으로도 올해 처음 선정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두 사업 모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체험창업, 실전창업1, 실전창업2 등 3개의 과정으로 나뉘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실전·체험형 정규 창업교과목으로 캠퍼스 창업실무, 산업별 창업, 3D프린팅 기술 창업 3개 과정 운영과 우수한 창업동아리 12팀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민수 대가대 산학협력단장은 "일반인 창업아카데미와 대학생 창업아카데미는 지역특화산업을 반영한 대구가톨릭대만의 특성화된 창업프로그램과 창업교육생의 니즈에 맞춘 교육과정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과 성장형 창업자들에게 맞춤형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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